
연기예술교육의 메카!
학과탐방 공연영상예술학부

봉다룬 교수 (공연영상예술학부 학과장)
학과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공연영상예술학부의 학과장 봉다룬입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보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저의 장점이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두원에 왔을 때의 열정과 패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학과를 위해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저는 매년 현장에서 8편 이상의 연극과 뮤지컬 그리고 다원극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한국연출가협회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회에서 공연부문 심사위원 선정 <특별 예술가>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NFF독립영화제에서 학과 제자인 양준재학생(심사위원특별상)과 함께 입상(3위)을 하기도 했습니다. 교수로 임용이 되고, 수상을 하게 되고, 좋은 학생들을 만나서 강의를 하게 된 모든 테두리에는 두원공과대학교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학교라는 버팀목이 있기에 외부에서도 내부에서도 좋은 스승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술가로서 봉다룬의 힘은 너무나도 미약하고 존재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힘이 되어주고, 학생들이 하나가 되고, 학과 교수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친다면 최근 몇 년간의 위기의 시간들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훌륭한 학과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의 모든 식구들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홀연히 변화하는 학과의 모습을 지켜봐 주신다면 학생들이 흥이나서 학교에 오고 싶어하고, 교수님들의 수업이 즐거워지고, 수도권에 중심이 되는 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과소개
공연영상예술학부는 연기예술교육의 메카가 되기 위해 큰 변화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영상·연기와 무대연기를 중심으로 전공을 나누고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축했습니다. 전공 커리큘럼을 실기 위주로 편성하였는데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학과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적인 분위기입니다. 학생과 교수의 친분이 높아 축제나 MT,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 가장 활기차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NFF 독립영화제와 젊은 연극제에서도 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학과수상내역
제27회 젊은연극제 연기상 15학번 주승훈
제1회 NFF독립영화제 동상 17학번 기나연
제2회 NFF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16학번 양준재
학과특성
연기예술을 배우기에 가장 최적화된 학교
액팅코치로 대종상 신인상과 연기대상 신인상을 배출한 교수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에서 현장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실무진의 수업
배우에게 꼭 필요한 실기위주의 핵심 수업
영상연기와 무대연기를 체계적인 연계과정으로 배우는 커리큘럼
영화, 드라마, CF, 오디션 등의 현장연계
영화제작, 연극제작, 유튜브제작 등의 핵심과목 방과후 연장 수업
졸업 후 진로
영화배우,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탤런트, 모델, 가수, PD, 감독, 촬영감독, 예술감독, 무대감독, 문화예술교육사, 연기강사, 연출가, 기획자, 제작자, 심리치료사(사이코드라마) 등
학과활동
B2D-댄스동아리
P.A.-연극동아리
ART FACTORY-공연영상+방송영상 두 학부의 콜라보 영상·연기 캠프
젊은연극제- 대학연극축제 (매년참가)
UHO (Understand of Human Occupation), 인간의 활동을 이해하다!
작업치료과 전공동아리
인간의 역할에 따라 부여되는 고유한 작업 활동(Occupation)을 이해하기 위해
일상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한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법 연구
백영림 교수(작업치료과 학과장)
‘UHO(Understand of Human Occupation)’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작업치료과 백영림 교수입니다. 작업치료(Occupational Therapy; OT)는 질병이나 사고로 자신만의 고유한 작업 활동(Occupation)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한 대상자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치료하는 재활치료 분야입니다. 따라서 우리 ‘UHO’ 동아리에서는 인간의 역할에 따라 부여되는 고유한 작업 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그 작업 활동에 필요한 운동 및 감각기능, 인지 및 정신기능과 사회적 참여 기능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토의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2022년도 동아리 활동에서는 작업치료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 제작, 홍보 퍼즐 제작 활동 등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작업치료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시켜 줄 수 있을 것이며 예비작업치료사로서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작업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폭넓은 관찰력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전공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 최은비(작업치료과·2)
안녕하세요? 저희 UHO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부여된 역할에 따라 수행되는 작업 활동 분석과 다양한 수행 기술들을 확인하고 작업치료사가 제공할 수 있는 중재법들을 고민해보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사회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재 방법인 수공예 활동(Art & Craft)도 진행하면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동아리 활동에 또 다른 활력소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교수님과 함께 현직 작업치료사가 집필한 책을 리딩하고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작업치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장으로서 전공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예비 작업치료사로서 자긍심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